퐝야 퐝야

안녕하세요~~! 대신 읽어드리는 퐝야입니다 :)
오늘은 저를 티스토리로 끌어들이신 리남님의 책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1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부의 마인드셋
-01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포기했다
-02 나는 자면서도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03 무자본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04 거창하지 않아야 시작할 수 있다
-05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제2부 자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구축 공식
-01 성공의 핵심은 극비의 노하우가 아니다
-02 딱, 아는 만큼 보인다
-03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게 중요하다
-04 시작은 구글 애드센스로 하라
-05 어떻게 나만의 무기를 갖는가

유튜브에 실린 리남님 인터뷰 영상!

요즘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N잡러, 부캐, 부수입, 불로소득이 아닐까싶다. 나 또한 그렇게 티스토리에 유입되었다ㅋ...
유튜브를 통해 리남님의 영상을 보고 좀더 정리된 글로 차근차근 시작해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는데 앞부분에서는 저자가 어떻게 인터넷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이 일을 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P. 52 중요한건 '무엇'이 아닌, '어떻게'이다
플랫폼 자체에 얽메여 돈을 버는 방법이 아예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 사실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생산, 판매, 광고로 정해져 있다.

P.63 죽는 순간까지 물을 길을 수는 없다.

P.76 시작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
완벽을 고집하면 준비과장이 늘어난다. 준비 과장이 길어지면 포기할 이유가 많아진다.

P.81 레드오션은 레드오션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말의 핵심은 당신이 도전하려는 분야가 처음에는 레드오션처럼 보일지 모르나 진짜 경쟁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1부에서 저자는 포털사이트마다의 특징과 장단점을 들어 독자들이 판단하여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게 동기부여하고, 어떠한 광고로 부터 수익이 창출되는지 알려준다. 트래픽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네이버인 반면에 광고 수익성이 높은것은 티스토리라고.... 하지만 듣다보면 티스토리를 하도록 설득이 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ㅎㅎ

그리고 2부에서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가입해서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꾸미고 운영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이 나온다. 사실 책에 보다 더 자세하게 꿀팁들 대방출을 기대했지만 정~말 입문자를 위한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의도는 시작부터 해보도록 유도하는 것인듯 하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도 보고 책도 읽어본 나로서는 꿀팁은 유튜브에서 더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처음 티스토리 세계에 발을 디딘 사람들에겐 정돈된 글로 설명해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하느니 조금만 부지런하게 블로그를 시작해서 부수입도 만들고 수익형 블로그로 수익형 파이프라인 만들고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모든 회사원들이 가슴에 퇴사를 품고 다니고 매일같이 입버릇처럼 '나 퇴사하고 유튜브할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보다 좀더 현실적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