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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부대 이것만 보면 다 본거다~~! 하이라이트 모음
    일상다반사 2021. 6. 27. 09:00

     

     

     

    안녕하세요:) 퐝야입니다 ㅎㅎ

    오늘은 쉬어가는 주제로 제가 최근에 본방 사수하고 있는 예능에 대해 핵심 콕콕 짚어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보았어요!

    아직 안보신 분들~! 그리고 강철부대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것만 보시면 다 보신 척 하실 수 있어요 ㅎㅎ

     

     

     

     

    강철부대는 총 5개의 특수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순서대로 특전사, UDT, SDT, SSU, 707, 해병수색대가 출전하여 대결을 하는 군대 버라이어티 서바이벌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적도... 군대 예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제가 어느날 채널을 돌리다가 어느 한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장면을 보고 '와.... 대박 멋있어.....' 감탄하며 강철부대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장면을 보여드릴건데요

    이 장면데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초반에 각 특수분대들을 소개하고 모이는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순서대로  각 부대들이 입장합니다. 여기서 먼저 입장한 707이라는 부대는 타 부대들을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장난스런 도발을 합니다. 

    그런 장난의 희생양이 된 SDT..... ㅜ^ㅜ

    가장 평균 연령이 낮고 체구가 비교적 왜소하다보니 그들의 표적이 된 것 같아요.. 

    중앙에서 새해을 맞아서 절하라고 그들의 장난에 속아 진짜로 절을 합니다.

    절을 하고도 어리둥절... 긴가민가... 찝찝한 마음으로 자리에 착석하고

    UDT부대 입장!! 두둥...!

    어김없이 707은 똑같은 장난을 또 칩니다. 

     

     

     

     

    그. 런. 데..

    UDT는 귓등으로도 듣지않고 자리에 앉아버립니다.

    707의 장난은 개무시당하고 UDT는 포스있는 표정으로 그들을 응시합니다.

    이에 다들 당혹스러움과 동시에 그들의 포스에 눌립니다. 

    이와중에 김민수 입틀막...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 소개해드릴 장면으로는 첫 대결에서 압도적으로 이겨버린 특수부대!

    박군이 트로트 가수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이분 한잔해~한잔해~ 그분이라면서요?!

    근데 박준우 대원은 노래 뿐만아니라 전술에도 남다른 기량을 보여줍니다.

    대결에서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취합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코치하며 멘탈관리까지 하는 여유....ㅎㅎ

    이것이 바로 군대 짬바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짱...!

    이를 계기로 박준우 대원은 박갈량이라는 별명을 얻습니다.

     

     

     

     

     

    그리고 쉬어가는 타임으로 반전매력 UDT 김성욱 대원과 육준서 대원이 케미 ㅎㅎㅎ

    UDT가 포스가 남다르고 팀원중에 격투기 선수도 있고...

    다른 부대에 휘둘리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반전매력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서 결론은 UDT 사랑해요

     

     

     

     

     

     

    어머.... 제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인상적인 장면들을 모아봤는데

    쓰다보니 UDT 특집이 되어버림쓰...... ㅎㅎ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면도 UDT와 관련이 있어요.

     

     

     

    타이어 격투인데 김성욱 대원의 괴력으로 다른 부대들을 올킬 해버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결 상대인 우리의 박갈량 대원이 등장합니다.

     

     

    역시 그는 전략가였습니다. 

    앞에서 다른 상대들을 올킬하느라 힘이 빠져버린 김상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신없이 흔들어 제낍니다!

    그리고 흥분한 김상욱은 기술을 쓰며  점차 과격해집니다.

    여기서 잠깐 타임을 하고 박준우는 진흙물을 입에 넣고 뿜으며 "믹스커피 맛있다!!"고 외칩니다.

    남자다우며 경직된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드는 그의 처세술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상욱의 승리.

    하지만 남자답게 대결에 최선을 다 한 두 사람 너무 멋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인상깊었던 장면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또 마무리 지으려니까 SDT 행군하면서 어깨부상으로 부진했으나 끝까지 완주를 했던 감동적인 장면도 생각나고....

     

    저의 험난한 회사생활의 유일한 낙이였는데 

    이제 끝나서 좀 아쉬워요 ㅜㅜ

    앞으로는 무슨 낙으로 사나여!!!!!!!!!

    강철부대 시즌2 내놓으시져....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사심가득한 강철부대 인상적인 장면들을 소개해 드렸고 

    다음 번에도 또 재미난 주제로 돌아올게요~

    구독과 댓글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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